기생령을 보려했는데, 다소 꺼려져서 선택한 블라인드.
결과적으론 좋은선택이었지 않았나싶다.
상영시간 내내 지루하지 않았다.
하긴 김하늘이 나오는 영화는 늘 실망한적이 없었더랬지.
살짝 `심야의 FM`가 생각났다.
약한 존재가 실마리를 알려주고, 조력자는 죽는다. 그리고 경찰은 늘 늦지.
근데 유승호는 언제 남자가 될런지? 맨날 남자로 돌아온 이래 ㅎ 그래도 그 소년자체로도 좋다.
안내견이 참.. 찡했고. 영상통화 소재도 괜찮았고. 사람들의 무배려를 새삼 느꼈고... 스토리도 나쁘지 않았다. 뭐 상받은 시나리오랬던거같은데.
특히 시각적 벽이 있을지라도 마냥 약한 주인공이 아닌게 맘에 들었다.
주인공시점은 중간중간 다소 걸리적거렸지만, 덕분에 클라이막스에서 긴장감이 더해졌던듯.
김하늘원탑주인공 영화. 우리 승호 언제 자라니 ㅎ
간만에 괜찮은 한국영화봤다. 특히 해피엔딩이잖아! >ㅅ<)♥
개인평점 ★★★★☆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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